지오영그룹, 금년 매출목표 1조 8100억 설정
2015년 사업계획 발표회가져
지오영그룹(회장 이희구, 조선혜)은 지난 7일 본사 대강당에서 그룹 영업팀장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사업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지오영그룹은 이날 사업계획 발표회에서 지난해 전임직원의 사업수행을 진지하게 평가하고 새로운 가족이 된 케어캠프에 대한 소개와 2015년도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2013년 국내 의약품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는 지오영그룹은 금년 목표로 2014년(1조6370억원)보다 10.6% 성장한 1조 8100억원(부가세 제외)을 설정했다.
이희구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아들에게 쓴 편지의 내용 중 ‘옳은 일을 지키면서 이로움을 얻는다(是而利)’라는 글귀를 인용하면서 “신뢰를 지키면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고 자기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 달성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사업계획 발표회는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으며, 수도권의 지오영네트웍스를 비롯해 청십자약품, 대전지오영, 호남지오영, 강원지오영, 제주지오영 등 계열사 사업부별로 △2014년 사업실적 및 실적분석 △2015년 사업계획 목표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답변을 통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영업 우수사원의 성공사례 발표 및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마케팅력을 활용한 프로 영업 전략’을 주제로 한 외부 초청 강의에서는 마케팅의 정의 및 실제 적용사례와 영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 자세 등을 함께 토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혜 회장은 폐회사에서 “열정과 소통을 갖고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주위의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느 해도 어렵지 않은 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쉬운 방법으로 얻어낸 결실은 그 기업의 가치가 될 수 없고 어려움을 통해 어렵게 얻어낸 결실만이 그 기업의 진정한 가치요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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