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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 조루치료제 판권, 종근당이 확보

jean pierre 2013. 5.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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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 조루치료제 판권, 종근당이 확보

 

국내개발 첫 제품..7월부터 본격 출시

 

진양제약(대표 최재준) 조루치료제 독점 판매업체로 종근당이 선정됐다.

 

진양은 이제품을 오는 7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종근당과 최종계약을 27일 체결했다.

 

종근당은 향후 10년간 판권을 갖고 양측협력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종근당은 계약체결과 동시에 클로미프라민 성분에 대한 오남용지정고시 직후 발매를 목표로 현재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들어갈 방침이다.

 

종근당 김정우 대표는 국내 최초의 조루증 치료제라는 점에서 종근당의 비뇨기계 영업 파워를 접목한다면 기대 이상의 시장 창출효과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진양측에 따르면 클로미프라민 제제의 임상 결과, 조루 증세에 대한 사정 지연효과가 충분히 나타났고 부작용도 거의 없었으며, 기존의 프릴리지에 대비해 가격 경쟁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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