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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어린싹 비만 예방효과 지녀

jean pierre 2009. 5. 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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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어린싹 비만 예방효과 지녀
솜털덮인 자연상태 건조상태..지방대사 촉진
백차(白茶)가 살 찌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스킨케어 메이커인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의 마르크 비네펠트 연구원은 백차에서 추출한 성분이 지방세포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네펠트 연구원은 사람의 지방전구세포(pre-adipocyte)를 시험관에서 백차 추출물과 함께 배양한 결과 새로운 지방세포 생성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들의 발현이 억제된다는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차 추출물은 또 기존의 지방세포에 대해서는 지방세포에 함유된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백차란 녹차나 홍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차나무의 솜털이 덮인 어린싹을 닦거나 비비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로 가공을 덜 하기 때문에 메틸산틴, EGCG 등 인간세포에 활성성분으로 작용하는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5-04 오전 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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