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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 택시기사에 전립선 무료검사

jean pierre 2008. 9. 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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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 택시기사에 전립선 무료검사

9월8일부터 4일간..결과는 개별우편 통보
청주성모병원은 개원1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택시기사들의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검사는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는 업무 특성상 회음부와 골반근육의 긴장으로 소변의 역류를 초래하고 또한 자주 소변을 참음으로써 방광 근육이 예민해져 전립선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접수는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택시 승강장에 임시로 마련한 접수처에서 받으며, 검사는 전립선질환 증상표를 작성한 후 혈압측정, 요속검사, 방광초음파 검사를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

모든 검사 및 진단결과 확인은 무료이며, 검사 완료 후 개인별 우편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현로 병원장은“이번 행사는 장시간 운전과 격무 때문에 제대로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택시기사님들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www.ccmc.or.kr)를 참고 하시거나 병원 원무과(2198-203)로 문의 하면된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8-29 오전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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