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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유방암 혈액검사법 개발
작은 씨앗 크기 종양도 감지해
초기의 유방암을 잡아낼 수 있는 혈액 검사법이 개발됐다.
이 방법은 유방 x선 검사를 하기 전 단계에서도 탐지가 가능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의 진단장비 전문회사 디아게닉(Diagenic ASA)이 개발한 이 혈액 검사법은 유방암을 나타내는 화학적 표지의 혈중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작은 씨앗 크기의 유방종양을 잡아낼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영국 런던대 매케이 박사는 현재 일련의 소규모 시험결과 이 혈액검사의 정확도는 75%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5년 안에 정규 검사법으로 실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텍트(BCtect)'라고 불리는 이 혈액 검사법은 특히 가족력 등으로 유방암 위험이 높은 젊은 여성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젊은 여성은 유방조직 밀도가 높아 유방X선 촬영이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이 혈액검사에서 유방암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면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종양의 위치를 파악해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제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매케이 박사는 말했다.
이 혈액검사법의 검사비는 499파운드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작은 씨앗 크기 종양도 감지해
초기의 유방암을 잡아낼 수 있는 혈액 검사법이 개발됐다.
이 방법은 유방 x선 검사를 하기 전 단계에서도 탐지가 가능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의 진단장비 전문회사 디아게닉(Diagenic ASA)이 개발한 이 혈액 검사법은 유방암을 나타내는 화학적 표지의 혈중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작은 씨앗 크기의 유방종양을 잡아낼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영국 런던대 매케이 박사는 현재 일련의 소규모 시험결과 이 혈액검사의 정확도는 75%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5년 안에 정규 검사법으로 실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텍트(BCtect)'라고 불리는 이 혈액 검사법은 특히 가족력 등으로 유방암 위험이 높은 젊은 여성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젊은 여성은 유방조직 밀도가 높아 유방X선 촬영이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이 혈액검사에서 유방암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면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종양의 위치를 파악해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제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매케이 박사는 말했다.
이 혈액검사법의 검사비는 499파운드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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