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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통해 직능 회복"

jean pierre 2018. 11. 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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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통해 직능 회복"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지지자 70여명 참석 승리다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는 1일 저녁 사무실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 결의를 다졌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약사의 정체성과 약사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스스로 자문하면서, 민초약사들과 고민하고 논의하여 오면서, 약사회장에 출마해 그 해답을 찾기로 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약사와 약사들이 처한 작금의 현실을 보면, 국민을 위한 우리의 목소리를 아무리 강하게 내도 국민들은 외면하고 있다. 이러한 약사직능의 위기, 약사회 조직의 위기는 결국 내부에서부터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국민과 진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채 목소리만 내는 것은 더 이상 안되며, 민초약사들의 진심을 모아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투쟁. 창조. 미래. 민주정신을 근간으로 내부개혁을 추진하고, 약사회 조직이 민주적인 시스템으로 작동하도록 하여, 고도의 전문화된 조직으로 탈 바꿈시킬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약사 직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25월 일반약 수퍼판매 허용 이후, 약사회는 겨울왕국에 살고 있다. 이젠 민초약사를 위한 진짜 일꾼이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약사회장직에 도전하기로 한 것이며, 진정한 리더가 되어 새로운 약사회, 약사회다운 약사회를 꼭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찬휘 약사회장이 참석하여 간단한 축사를 했다.

조 회장은 무엇보다 축사를 하는 것이 조심스럽다선거사무소에 후보가 보이면 열심히 뛰지 않는 것이다. 전국의 약국들을 방문하고 약사들을 만나려면 11초가 부족해야 한다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후보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축하를 대신했다.

중대 1회 동문회장 홍흥만 약사도 덕담을 통해 최광훈 예비후보의 건승을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시약회장 예비후보인 양덕숙, 박근희 약사와,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인 박영달 약사, 이화약대 이시영 동문회장, 숙대약대개국 김은숙 동문회장, 동덕약대 이순훈 동문회장등과 최광훈 예비후보의 약대동문회 선.후배및 지역기반인 경기도약사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광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서울 서초구 명달로58 공산빌딩 401호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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