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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후보 "소규모 분회 비하 발언, 김범석 후보는 공개사과 하라"

jean pierre 2015. 11. 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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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후보 "소규모 분회 비하 발언한 김범석 후보는 공개사과 하라"

"토론회 발언이후 소규모분회장 인격적 모독.비하에 분노" 밝혀

경기도약사회 선거 토론회에서 돌출된 발언들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광훈 후보는 이와관련, 김범석 후보가 지난 14일 열린 토론회에서 최후보가 작은 분회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소규모 분회장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당시 최광훈 후보가 김범석 후보가 분회장으로 있는 성남시 분회의 지부 회무 비협조적 움직임을 지적하자 김범석 후보는 이에 대해 소규모 분회를 이끌었던 분회장의 모습과 그동안 지부를 떠나 대약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부 업무에 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발언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후보 측은 "경기지부에서 6년간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경기지부 감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최 후보 뿐 아니라, 경기지부 산하 소규모 분회를 이끄는 다수의 분회 장 마저 마치 회무 능력이 떨어지고 현실 감각이 없는 양 인격 모독성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은데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최 후보측에 의하면 이날 토론회 발언이 알려진 이후 이 현수 하남 분회장등 소규모 분회를 이끌고 있는 다수의 분회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문제의 김 후보 발언은 소규모 분회를 이끌고 있는 경기지부 산하 다수 분회의 존재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힘겹게 분회를 이끌고 있는 분회장들을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비하하는 망언이라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분회장들은 김후보가 평소 소규모 분회장들의 회무 능력과 열정을 전면 부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범석 후보는 소규모 분회 비하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공개사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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