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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약사 이익보다 국민건강 먼저'

jean pierre 2013. 7.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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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약사 이익보다 국민건강 먼저'

 

2013년 연수교육통해 새 각오. 가치관 다짐

조찬휘 대약회장 "국민과 함께할때 약사 현안도 해결"

 

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는 6일 저녁 아산 온양관광호텔서 2013년도 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 전일수 회장(사진.下)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 사회를 짓누르는 많은 고충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이런 어려움이 다른 시각에서 보면 우리의 단결력을 더욱 고취시키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기회삼아 약사직능의 새 미래를 개척하고 자긍심을 지켜 나가기 위한 전기를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힌 전회장은 국민에게 존경받지못하는 약사는 존재가치를 부정당하고 있는게 현실인 만큼, 약사 이익에 앞서 국민건강이 있음을 인식하고, 우리 스스로 정화하고 국민 건강의 증진을 위해 새 각오와 가치관으로 무장해 인정받고 존경받는 약사상 정립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의 건강한 삶과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건강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성화하고 동호회 등을 통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찬휘 대약회장(사진. 좌)은 격려사에서 취임 이후 지난 회무를 보고하고 약사회가 해결해야 할 15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며, 그런 마음자세로 임할 때 우리 현안도 자연스럽게 같이 해결되는 것 같다고 전하고 보건의료 직능단체가 힘을 합쳐 국민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면 시너지효과를 나타내 현안해결에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사에서는 안희정 도지사를 대신해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복기왕 아산시장을 대신해 강병국 부시장이 축사를 대독했다.

 

한편 연수교육에서는 전일수 충남약사회장등이 약사윤리-도매관리약사의 역할한상원 충남도청 식의약안전과 의약담당사무관이 약사법규 및 규정-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해설정동극 심평원 대전지원장이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해이윤정 단국약대 조교수가 임상약학박전희 대약 정책법률특보가 의약품안전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부회장, 김순례 부회장, 송석두 행정부지사, 강병국 아산시부시장, 정동극 심평원 대전지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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