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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절주 사업 등 캠페인 . 일본 의약품 불매운동

jean pierre 2019. 8. 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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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절주 사업 등 캠페인 . 일본 의약품 불매운동

11일 보령지역서 대대적인 홍보활동 전개

충남약사회(박정래 회장)2019811() 오후2, 보령(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일원에서 폭염으로 무덥고 비바람 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약사회의 절주 사업 등 캠페인과 일본 의약품 불매 운동'을 지역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최근 경제침략으로 불거지고 있는 일본 아베정권의 야만적인 행태와 관련하여 충남약사회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이날,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을 비롯 정재황 부의장, 이대수 감사, 이희영(부여분회장 겸),강부규,김병환(천안분회장 겸),윤광중,이덕순,김광신,박예진(세종분회장 겸),지은실(당진분회장 겸) 부회장, 김태형(총무),양정모(총무),홍지웅(정책),박준형(약학) 상임이사, 빈기철(논산),정승훈(보령),이전영(예산),조성기(홍성) 분회장보령시분회 약사회원과 사무국직원, 충청남도청 백현옥 건강증진과장과 박승필 보령시보건소장, 과장 및 팀장 등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베정권은 야만적인 경제침략을 즉각 철회하라!”

충남약사회 성명서 

충남약사회는 이번 아베 정권의 비상식적인 수출 규제는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을 가로 막아 대한민국의 경제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행위로 규정한다. 이에 충남도내 모든 약국에서 일본산 의약품의 취급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들에게 이를 독려 및 호소함으로써 불매 운동의 성공을 위한 첨병이 될 것임을 천명한다. 

일본의 아베 정권이 저지르고 있는 작금의 행태는 35년간 일제 강점기를 통해 우리 민족이 겪은 아픈 상처를 다시 헤집어 놓는 적반하장의 태도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일본이 일제 강점기 시에 우리나라 우리 국민에게 저질렀던 반인륜적인 한국 민족 말살 정책과 사회_경제적인 수탈정책에 대한 반성은 커녕, 강제 징용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에 정치적인 셈법에 따른 무역보복으로 맞서는 것은 일본이 과거 학살과 약탈을 일삼았던 제국주의 시절 주변국과의 관계인식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수준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아베 정권의 비상식적인 수출 규제 조치는 상호 국가의 관계에서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신의를 저버린 우호협력 관계를 훼손한 것이며, 일본이 G20 회의에서 강조한 자유무역질서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이에 충남약사회는 아베 정권의 비상식적이고 파렴치한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 충남약사회 전 회원은 일본 의약품 판매와 취급 일체를 중단한다.

- 전 회원의 약국 내에 일본 의약품 불매 운동 독려를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불매운동의 필요성을 독려 및 호소한다.

- 각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사지도 말고, 가지도 말고, 팔지도 말자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충남약사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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