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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협약
희귀·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 협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수익성이 낮은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손잡는다.
케이메디허브는 19일 대구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희귀의약품 및 국가필수의약품, 국민보건상 긴급하게 도입이 필요하거나 안정적인 공급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가 가능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적격 공공기관이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수급이 불안정한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희귀·필수의약품 생산 및 공급 △정부기관 요청 의약품 공급 △희귀·필수의약품 개발 연구 △연구 인력, 기술, 정보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이다.
의약품 시장에도 경제논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환자 숫자가 극히 적은 희귀질환 환자의 경우 비싼 가격으로 약을 구해야 한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는 의약품을 직접 수입해주기도 하고, 희귀의약품 지정 및 공급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국가차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국가필수의약품 공급도 담당한다.
케이메디허브는 경제적 이유로 수급에 문제가 있는 희귀·필수의약품의 위수탁 생산이 가능하여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희귀·필수의약품 시장공급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 안정성을 위해 필수적이나, 일반 제약 기업에서는 채산성이 낮아 생산을 기피하는 탓에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침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정치적 민주주의를 기억하며,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질병으로부터 보호받는 보건의 민주주의를 꽃피울 날로 힘을 합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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