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타액 통한 암 진단법 개발

jean pierre 2010. 7. 1. 08:28
반응형
타액 통한 암 진단법 개발
日, 유방암.췌장암. 구강암등
2010년 07월 01일 (목) 08:18: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 췌장암, 구강암 등을 간단한 타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일본 게이오 대학 생명과학연구소의 Tomoyoshi Soga박사는 암환자를 포함한 215명의 타액샘플을 분석, 일부 암과 관련된 54개 물질을 분리해 냈으며 이를 토대로 간단한 타액검사법을 개발했으며 이 방법으로 췌장암을 99%, 유방암을 95%, 구강암을 80% 잡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타액검사로 한 번에 최고 500가지의 다른 물질을 선별해 낼 수 있다고 밝히고 이 검사법으로 특히 발견이 늦고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과 구강암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암뿐만 아니고 다른 질병을 진단하는 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되며 결과를 알기까지는 반나절이 소요된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