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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가, 고혈압 동반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 감소 효과 입증

jean pierre 2015. 9.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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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가, 고혈압 동반 2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 감소 효과 입증

 

아스트라제네카, 유럽당뇨학회학술대회서 분석결과 발표

 

 아스트라제네카는 51 유럽 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에서 국내 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2 당뇨병 치료제인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항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고혈압 동반 2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혈당, 수축기혈압 단백뇨 개선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3 연구 건의 사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후 분석 결과, 안정적인 고혈압 다양한 수치의 단백뇨 베이스라인에 있는 2 당뇨병 환자들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를 투여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포시가 5 mg(n=87), 10 mg (n=167) 또는 위약(PBO; n=189) 각각 병용 투여했을때, 포시가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위약군 대비 단백뇨(albuminureia), 당화혈색소(HbA1c) 수축기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 시점에서는 추정 사구체 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다소 감소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의과대학 임상약리학부의 히또 램버스 히스핑크(Hiddo Lambers Heerspink) 선임연구자는고혈압을 동반한 2 성인 당뇨병 환자들은 심혈관 신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장기적으로 환자들의 미세혈관 대혈관 합병증 위험을 완화시킬 있는 임상적 인자에 대한 치료 효과 연구가 중요하다. 포시가가 혈당과 혈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확인되었고, 이번 사후 분석을 통해 단백뇨 감소를 확인할 있었고, eGFR 12 시점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가역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가 실제 신장 기능 개선효과 입증으로 이어지도록 추가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 말했다.

 

베이스라인대비 당화혈 색소 감소 수치를 비교한 결과, 포시가5mg, 10mg 투여군 모두는 -0.5%, 위약 군은 0.01% 포시가 용량군에서 위약군 대비 당화혈 색소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

 

수축기 혈압 또한 포시가5mg 투여군 -12.5 mmHg, 포시가10 mg 투여군 -9.8 mmHg, 위약투여군 -6.3 mmHg, 포시가 투여군에서 수치적으로 눈에 띄는 감소를 보였다.

 

알부민-크레아티닌비 (albumin:creatinine ratio, ACR)평가에서도 포시가5mg 투여군 -47.4%, 포시가 10mg 투여군 -45.8%, 위약투여군 -18.9% 포시가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감소 효과를 보였다 (포시가는 국내허가사항 기준으로 혈압강하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있지 않음).

 

포시가는 인슐린 비의존적인 기전을 가진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의 2 당뇨병 치료제로, 혈당 감소는 물론 체중과 혈압 감소의 부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기존 대부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병용이 가능하고, 메트포르민과 초기 병용부터 3 병용요법에 이르기까지 2 당뇨병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할 있다.

 

또한 SGLT-2 억제제 계열에서 가장 광범위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급여측면에서도 동일 계열에서 가장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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