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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면 5시간 이후 당뇨위험 5배

jean pierre 2012. 1. 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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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면 5시간 이후 당뇨위험 5배
日, 교대근무자. 야근근로자 비중 높아
2012년 01월 31일 (화) 09:08: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당뇨위험이 정상인 보다 5배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아사히가와대(旭川大)와 홋카이도대(北海道大) 연구팀은 지난 2003년도에 당뇨병이 없는 35∼55세의 남녀 지방공무원 3천570명을 선정해 2007년도까지 수면 시간과 만족도 등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서는 4년간 121명이 당뇨병에 걸렸으며 이들 가운데 부모와 형제자매 중 당뇨병 환자가 없을 경우 당뇨병 위험은 하루 평균 수면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이 7시간 이상인 이에 비해 5.4배 높았다.

또 수면 부족을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않은 이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6.8배 높았으며 특히 밤에 자꾸 깨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5배 높았다.

연구에 참여한 아사히가와대의 기타 도시코 조교수(지역간호학)는 "질 좋고 적절한 수면을 확보할 수 있는 직장 환경과 이를 위한 사회 전체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교대근무자나 야간 근로자의 비중이 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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