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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 캄보디아 안과환자 4.000명 진료

jean pierre 2014. 6. 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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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 캄보디아 안과환자 4.000명 진료

 

캄보디아 프놈펜지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와 한국국제의료 재단(이사장 이수구)의 지원을 받아 안 클리닉을 설립하고 실명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이 작년과 올해 5월말 현재 안과 환자 4,000명을 무료 진료하고 백내장 환자 171명을 수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현지 어린이 2,237명 시력검진, 학생 779명 눈 건강교육, 안경 1,046조를 제작배부하였다.

 

이와 같이 저비용으로 단기간 내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지 협력기관인 헤브론병원에서 진료 및 수술 시설을 제공하였고, 캄보디아 안과의사와 간호사를 채용하여 상시

진료를 한 것이 주효하였다.

 

백내장 수술은 기간 중 국내 해외수술봉사팀이 총 11회 파견되어 실시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협소하였던 안 클리닉을 헤브론병원 내 별도의 독립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전하고 사업의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LGD에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새로운 시설에는 안과 진료실과 안경제작실, 환자 대기실이 갖추어져 있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환자들이 진료와 안경을 처방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태영 회장은 안과 클리닉을 별도의 건물로 확장 이전 한 만큼 캄보디아 국민의 실명

예방사업을 해외 저개발국지원사업의 모범사례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라면서 향후 라오스와 미얀마의 실명예방사업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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