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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제13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진행

jean pierre 2023. 8.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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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제13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진행

대면 행사로  직원과 자녀 본사 방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1일, 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여 명이 참여한 ‘제13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4년 만에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자녀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시청각 교육 자료 및 강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변화에 따른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촉감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풍차 만들기와 친환경 물병 오호(ooho) 만들기 수업으로 이어졌다.

친환경 풍차 만들기는 직접 태양광 풍차 나무 키트를 조립하고 색칠한 후 태양광 패널을 연결해 작동시켜 보는 활동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활용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호는 계란노른자를 감싸는 껍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친환경 물병이다. 알긴산 나트륨과 젖산 칼슘을 혼합해 젤 형태의 막을 형성하고 그 안에 물을 담는 원리다.

 

아이들은 용액을 섞는 실험 과정을 통해 화학적 지식을 쌓고, 평소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지도 다졌다.

 

또한, 엄마 아빠의 일터를 방문한 아이들은 올해 3월 새롭게 단장한 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를 투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과학 원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 ‘놓치마 과학’ 시리즈 책도 선물 받았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로 우리 아이들이 지구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 몰입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세, 8세 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엘러간 에스테틱 영업부서 조성일 팀장은 “아이가 아빠가 일하는 곳에 와서 신기해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책 속의 과학이 아닌, 직접 만들고 경험하면서 과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이언스 데이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오후 1시 조기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유연근무, 재택근무 등 ‘스마트워킹’ 시스템을 유연하게 적용, 정착시켜 많은 직원들이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국애브비는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및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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