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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심퍼니', 다양한 환자에 유효한 효과

jean pierre 2013. 11.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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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심퍼니', 다양한 환자에 유효한 효과

 

40개국 3,280명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결과 소개

 

 

한국얀센의 새로운 TNF알파억제제 심퍼니(Simponi: 성분명 골리무맙)’가 기존에 사용한 항류마티스 약제의 종류나 용량, 실패한 항류마티스 약제 개수와 관계없이 다양한 환자에게 안전하고 유효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류마티스 권위지인 류마티즘 질환 회보최근호에 게재된 항류마티스 약제와 골리무맙 병용 투여에 대한 치료 유효성 및 안전성 연구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40개국 475개 시험기관에서 항류마티스 약제(DMARDs: Disease Modifying Anti-Rheumatic Drugs)를 투여하고 있음에도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인 환자 3,28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골리무맙 50mg을 병용 투여한 결과, 골리무맙의 이상반응 발생률이 전반적으로 낮게 보고되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리무맙의 중대한 이상반응 발생률이 5%로 이는 유사하게 설계된 다른 TNF 제제의 안전성 평가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6개월간 50mg의 골리무맙과 DMARDs를 환자들에게 병용 투여하고 유럽류마티스학회(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EULAR) 기준에 부합하는 반응(이하 EULAR 반응)비율을 본 결과 82.1%의 환자에서 유효한 EULAR 반응을 보였다.

 

또한 환자의 28개 관절 중 붓거나 압통이 있는 관절의 수, 혈액 내 염증 수치(적혈구 침강속도, ESR) 및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종합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의 질병활성도를 평가하는 종합지수(이하DAS28-ESR)로 본 결과, 23.9%의 환자가 DAS28-ESR 관해 상태에 도달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심퍼니는 자가주사 할 수 있는 최초의 월 1회 용법으로 개발된 TNF-알파억제제로 TNF-알파에 대한 친화도가 높아 적은 양으로 유효 치료 농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8월 식약처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허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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