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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약사직능에 전념할 수 있는 서울시약 구축"

jean pierre 2018. 10. 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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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약사직능에 전념할 수 있는 서울시약 구축"

"소통. 화합통해 당당하고 당찬 약사회만들겠다"

서울분회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이 서울시약사회장에 출사표를 냈다.

한 분회장은 큰 틀에서 "약사회가 약사직능을 살리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내부를 잘 정비하고, 대외적으로도 약사들이 자기 직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케어해 주는 서울시약사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서울시약사회를 '시대 흐름에 맞는 믿음직한 약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약업 환경과 기술의 발달로 약사와 관련된 분야도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약사직능이 제대로 발휘 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어 회원을 지켜주는 단단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정감 있는 서울시약사회가 되어야 하며, 동시에 약국현장의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케어 해 줄 수 있는 편안하고, 친근하고, 먼저 챙겨주는 약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무엇보다 안정된 약사직능 확립에 중요한게 대한약사회와의 화합과 단결이라고 한동주 약사는 주장한다. 물론 건전한 비판과 견제는 필요하겠지만, 아무 성과도 없는 소모적인 내부 갈등은 종식 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동주 약사는 당당하고 당찬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말이나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약사회를 구현해, 그것을 실현하고 나아가 약사 스스로는 물론, 이웃과 국민들에게도 당당해지는 약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약사는 사람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서울시약사회를 반드시 달라지게 할 것이며, 낡고 나쁜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물론 이런 일련의 일들이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게 아니라며, 회원과 소통하고,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해 실무에 참여시켜 함께 키워가는 약사회를 만들것"이며, "거기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계획을 실천하여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사회의 나쁜 관행인 특정동문의 약사회를 배척하고, 회원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 약사회를 구성해 미래를 책임지는 새로운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동주 약사는 자신의 공약의 큰 틀을 회원의 편익을 보장하기 위한 약사제도 개선과 약국수익의 확대 방안 추진 회원 민원 해결 활동 강화 다양한 약사직능 지원 사업 추진 등으로 제시했다.

그는 끝으로 열심히 앞으로 달려야 돌아가는 바람개비처럼 일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회원을 소중히 여길줄 알고, 회원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하나로 뭉쳐 같이 나가는 약사회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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