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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초현실주의 작가 4인 사진전

jean pierre 2013. 6.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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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초현실주의 작가 4인 사진전

 

제리율스만 부부와 한국 1세대 작가 '넷이서 하나'

 

 

 

                                  ◆개막식에 참석한 작가 4인

한미약품의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초현실주의 사진의 대가와 한국 1세대 작가주의 거장이 만난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와관련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제리 율스만(Jerry Uelsmann)과 매기 테일러(Maggie Taylor), 주명덕, 강운구의 4인 기획전 '넷이서 하나(ALL 4 YOU)'9일부터 두 달간 개최(~824)한다고 밝혔다.

 

부부 작가인 제리 율스만과 매기 테일러는 합성사진을 통해 상상 속 이미지를 사진으로 형상화한 초현실주의 사진의 대가이며, 주명덕과 강운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작가주의 사진가로 평가 받는 거장이다.

 

이번 전시에는 제리 율스만과 매기 테일러의 작품 110여점과 주명덕, 강운구의 40여점 등 총 150여점의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이에앞서 지난 8일에는 네 명의 작가를 비롯, 한국 사진계 인사들과 한미약품, 한미사진미술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송영숙 관장, 제리 율스만의 인사말과 명창 장사익씨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은 80번째 생일을 앞둔 제리 율스만의 축하 자리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 했다.

 

송영숙 관장은 "초현실주의 사진의 대가와 한국 사진계 거장이 함께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넷이서 하나'라는 전시회 주제처럼, 사진예술 거장들이 만들어 낸 심오한 작품 세계를 많은 분들과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한미사진미술관(서울 방이동 한미타워) 전관에서 열리며, 미술관 홈페이지(www.photomuseum.or.kr)나 전화(02-418-1315)를 통해 세부사상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시기간: 2013.6.9()~8.24()

*    : 한미사진미술관 전관(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타워 19~20)

*관람시간: 평일 10:00~19:00 | 주말, 공휴일 11:00~18:30

*관 람 료: 성인일반 6,000, 학생 5,000

*도 슨 트: 매일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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