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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가격경쟁력 으뜸..'부광 실데나필 정' 출시

jean pierre 2013. 6.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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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가격경쟁력 으뜸..'부광 실데나필 정' 출시

 

오리지날의 1/8 수준..가짜 발기부전제 시장 퇴출에도 일조

 

 

부광약품은 기존 오리지널의약품의 1/8 수준이라는 가격으로 기존 제네릭 제품가격보다 한층 더 파격적인 가격으로부광실데나필 정을 출시했다.

 

이 가격 정책은 100%약가를 부담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값싸고 품질이 좋은 의약품을 공급하고 상대적으로 쌌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가격 경쟁력을 없앰으로써 가짜 치료제의 복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는데 일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로 복용되고 있는 실데나필 제제는 정품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두통이나 소화불량 같은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 약제로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생명의 위험까지 나타낼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있어야만 환자들은 복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939(시가 353억원), 201028(시가 916억원), 20119(시가 1138억원)에 달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밀수입이 적발됐다.

 

또 경찰은 적발되지 않고 시중에서 음성 거래되고 있는 가짜 비아그라의 판매가격은 201210월 가격 기준으로 오리지널 발기부전 치료제의 1/3 수준에서 1/10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 당국과 관련 학회,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가짜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한남성과학회에서 무려 71.5%가 가짜 약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른다라고 답할 정도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인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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