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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장쾌락’, 유소아·노인층 변비환자에 ‘인기’

jean pierre 2014. 3.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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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장쾌락’, 유소아·노인층 변비환자에 인기

 

락툴로오스 성분시럽타입의 만성변비 치료제

성분 체내 흡수되지 않아 전 연령층 복용 가능

 

최근 변비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한미약품 장쾌락'에 대한 약국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약품 관계사)에 따르면, 지난 1월 발매된 장쾌락에 대한 수요가 매월 증가해 현재 전국 7,0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장쾌락 주요 고객의 30% 이상이 유소아 및 노인, 임산부가 차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장쾌락이 순수 성분인 락툴로오스 변비약으로, 사용기간이 최대 7일로 제한됐던 기존 변비약(장을 직접 자극하는 성분 사용)과 달리 전 연령층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장쾌락 주요 성분인 락툴로오스는 대변에 포함된 수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분해 과정에서 비피더스균을 증식해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장쾌락은 포 단위로 포장돼 간단하게 짜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단맛으로 인해 커피 등에 시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변비에도 유용하다.

 

서울 화양백화점약국 김영숙 약사는 그동안 변비를 호소하는 유소아, 노인, 임산부 등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 드물었다장쾌락은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복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쾌락시럽은 한통 당 30개입 포장으로,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 영유아는 15ml, 소아는 110ml, 성인은 115ml(1)를 복용하면 된다. 변비가 심한 경우 12~3포 복용시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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