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병 일으키는 나병균이 척추 추간판염 유발 | ||||||
김상진 이대목동병원 교수, 세계 첫 증례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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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교수팀은 척추염에 걸린 47세의 남성 환자에게서 분리한 원인 균을 분석한 결과 한센병을 일으키는 나병균이 경추에 침입한 첫 증례를 확인하고 국제학회에 보고했다. * 참고사항 1. 한센병의 1999년 세계 유병율은 인구 10,000명당 1.4명이며, 82개국에서 731,369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 유병율은 10,000명당 0.15명으로 세계 기준보다 낮으며, 새로운 환자 발생율은 10,000명당 0.04명이다. 국내에서는 1953년부터 항생제 답손(dapsone)을 사용하여 치료하였고, 1970년대까지는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격리되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WHO기준에 의해 답손(dapsone), 리팜피신(rifampicin), 클로파지민(clofazimine) 등의 항생제를 이용해 다발성 항생제 약물치료를 시작하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 현재는 격리되었던 환자와 가족들이 그 곳을 떠나서 국내에 약100군데에 흩어져 일반인들과 같이 살고 있다. 2.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는 유전자 증폭 방식에 의해 DNA를 증폭시켜서 알고자 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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