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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세르비에, 공동판촉 업무 협약 체결

jean pierre 2012. 10.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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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세르비에, 공동판촉 업무 협약 체결

 

100병상 이하 의료기관은 한화제약이 전담

 

한화제약(사장 김경락)과 한국세르비에(사장 후레데릭 후유)는 지난 26일 국내 의원시장 공동판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제약은 오는 11월부터 의원시장에서 디아미크롱 MR’ 등 한국세르비에 4개 제품의 판촉에 나서고 단계적으로 100병상이하 병원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종병은세르비에측이 기존대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유지한다.

 

한국세르비에의 의약품에 대한 전문성과 한화제약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어우러진 이번 협약으로 의료인과 환자들이 우수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화제약이 11월부터 판촉할 제품은 제2형 당뇨병치료제 디아미크롱MR’, 협심증 치료제 바스티난MR’,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후루덱스 서방정’, 그리고 아서틸과 후루덱스의 복합제인 고혈압 치료제 아서틸플러스 아르기닌등 총 4품목이다.

 

한국세르비에 후레데릭 후유 사장은 “20여년 동안 세르비에 제품의 유통을 함께 해 온 한화제약과의 제휴는 양사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나아가 환자들이 세르비에의 우수한 의약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한화제약 김경락 사장은 심혈관 및 내분비 질환 의약품에 대한 한화제약의 영업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고 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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