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함삼균 대약부회장 출사표, "소통과 화합은 나의 힘"

jean pierre 2018. 9. 19. 08:16
반응형

함삼균 대약부회장 출사표, "소통과 화합은 나의 힘"

경기도약 회무경험 살려,,,4차산업시대 부합하는 약사상 정립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사전 물밑 탐색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거론되던 후보들이 하나 둘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중대 동문회 차원의 후보단일화는 일단,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함삼균 대약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 때 마다 논란이었던 동문회 후보 조율이 없이 선거전이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최광훈 경기도약회장에 이어, 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바로 다음날 출마 선언을 하고, 각오를 밝혔다.

함삼균 부회장의 일성은 면허증만 빼고 다 바꾸자이다.

함 부회장은 6년 전 경기도약사회장 당선 이후, 3년간의 회무를 토대 삼아 당시 주력으로 삼았던 33통을 기치로 내걸고 이를 대한약사회 회무에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33통의 기본 골자는 소통이다. , 직역의 균형과 회원. 국민. 미래와의 소통을 내포하고 있다.

소통은 단순히 약사회원들과 대화를 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반대 의견도 끌어들여 화합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갖고 있어도 회원들간의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면 결코 추진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도약사회를 이끌어 온 경험을 토대로 한다면, 그 규모만 확대된 대한약사회 회무도 충분히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직 규모만 다르지 약사들의 열망은 대등소이하기 때문이다.

현직인 최광훈 회장에 앞서 경기도약사회 회장직을 수행했던 함 부회장은, 현재 노출 빈도가 다소 뒤처지기 하지만, 대약 부회장을 맡은 후 약사회 내부의 갈등과 반목을 지켜보면서, 보다 큰 꿈을 갖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하나씩 고민하며 정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함 부회장은 현재의 위치나 직위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 나 자신부터 바꾼 뒤 약사회의 근본을 변화시켜,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를 좆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급한 과제로, 수가 대폭 인상한약사 문제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확대 의료기관내 편법약국 개설 저지 등을 꼽았다. , 약사들이 안정적으로 약사 직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것.

함 부회장은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공약은 기본 골격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경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공식 오픈한 이후, 하나씩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 부회장은 동문회 차원의 후보 조율에 대해서는 최광훈 회장과 같은 뜻을 갖고, 동문선거는 지양 되어야 함을 밝혔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는 중대약대동문회 차원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움직임이 주목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