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워크숍

’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워크숍‘

강사들의 현장 경험 및 노하우 공유

경기도 약사회(회장 최광훈)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위원장 김성남)는 지난 9월 15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 강사들의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토론하며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김성남 강사의“이 강의 정체가 뭐야?”라는 내용의 강의를 시작으로 강사들의 현장 경험 사례 발표와 분임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방문약료 사례를 발표한 조수옥, 김정명 약사는 “방문을 마친 뒤 사랑한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현장에서 얻은 자신의 경험을 들려 주었다. 남미정 강사는 “이제는 의사와 약사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직접 약의 성분과 복용방법을 따지는 똑똑한 환자가 되도록 알려야 한다.”라며 의약품안전사용 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애형 의원(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강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익한 정보를 얻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성남 위원장은“강사들은 영상미디어나 강의자료를 적극 활용해 강의 집중도를 높여야 하며, 약사들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화영,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소속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