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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 내성지닌 신종플루 발견

jean pierre 2011. 6.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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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 내성지닌 신종플루 발견
WHO, 민감성 10-30% 줄어들어
2011년 06월 14일 (화) 09:22:2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타미플루'등 현존 항 바이러스제에 내성을 지닌 신종 플루가 발견됐다.

세계보건기구 감연구협력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2011년 초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로부터 채취된 바이러스 샘플을 분석한 결과 각각 30%와 10%가 '타미플루'와 '릴렌자'에 대한 민감성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플루 바이러스 중 유전변이를 통해 타미플루와 릴렌자에 내성을 갖게 된 새로운 변종이 나타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새로운 변종은 그러나 현재 실험 단계에 있는 제3의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비르' 대한 민감성은 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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