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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손톱영양제 '케라네일' 매출 10억달성

jean pierre 2017. 3. 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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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손톱영양제 '케라네일' 매출 10억달성

IMS데이터, 4분기 매출 산정 기준

현대약품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이 지난해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해 4분기 IMS 데이터 기준 자사 제품 케라네일이 매출액 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MS데이터는 글로벌 컨설팅 시장조사 업체인 IMS 헬스 한국지사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유통 및 영업 실적 관련 데이터로, 신제품의 경우 출시 1~2년 내 매출액 10억원은 의미 있는 수치라는 평가다.

현대약품의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존의 손톱 팩이나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손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케라네일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먹는 손톱영양제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오는 4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12회 팜엑스포에서 전국 약사 및 소비자들에게 케라네일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팜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박람회로, 제약사들의 참신하고 눈에 띄는 각종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다.

한편,‘케라네일은 공식 모델 강수지가 출연중인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간접광고(PPL)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그맨 김기수가 진행하는 모바일 프로그램 예살그살(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에 네일과 관련된 뷰티템으로 소개되면서 온라인 상에 케라네일이 키워드로 떠올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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