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스트립지 업체 '아이센스' 매출 급증

혈당스트립지 업체 '아이센스'  매출 급증

 

해외 수출계약 따라 생산량 2014년 14억개

 

혈당스트립지 업체인 아이센스가 해외 수출로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

 

아이센스는 혈당스트립 전문 혈당진단 회사로서 주요 매출 제품은 혈당스트립(82.7%)으로, 현재 원주공장 5억개, 송도공장 2억개로 합산 총 7억개 생산 하고 있다.

 

특히 해외 수출확대로 송도공장에 2억개, 원주2공장에 5억개를 더 증설해 2014년에는 총 14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2006년 미국 아가매트릭스(AgaMatrix) 에 이어 2011년 일본 아크레이(Arkray)와 혈당스트립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올해 125억원어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아크레이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했고 오는 9월 미국 FDA 허가시 미국 수출 확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향후 시장 확대도 예상되고 있으며 2012년 9월~ 2015년 8월 뉴질랜드 정부 대상 혈당스트립 독점 공급 계약 체결한 데 따라 2013~2015년 연간 80억~100억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