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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메디칼, 항암제 조제 로봇 'KIRO Oncology' 독점 출시
정확성·안전성' 향상시킨 병원용 제품
항암제 조제 로봇 'KIRO Oncology(키로 온콜로지, 사진)' 의료 기기가 국내에 독점 출시했다. 호진메디칼은 국내 유일의 최소투여량 조제 및 셀프 클리닝 기능이 장착된 항암제 조제 로봇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KIRO Oncology'는 소아과 병원에서 사용한 0.28 ~ 28ml의 빈크리스틴 525개 조제 과정에서 97.4%, +/- 5%의 편차로 의사의 처방 함량을 정확하게 조제할 수 있다. 특히 0.25ml부터 약물을 자동 주입하는 기능은 국내에 출시된 항암제 조제 로봇 중 유일하다.
'KIRO Oncology'를 개발한 그리폴즈(Grifols)는 스페인 소재 제약회사로, 항암 조제 로봇 제조사 중 가장 많은 약물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회사이다.
'KIRO Oncology'는 그간 출시된 항암제 조제 로봇 중 가장 작은 설치면적으로 공간에 비교적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몸체 내에 장착된 두 개의 로봇 암(arm)이 동시에 가동, 암 환자에 투약하려는 처방 약을 신속하게 오차 없이 정확히 조제해냄으로써 약사의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특허 받은 바이알 아답터 기술로 다양한 브랜드 약품을 조제할 수 있는 유연성 및 로봇암에 오탈착을 방지하는 안정성까지 갖추었다.
상용되고 있는 항암제 조제 로봇은 컨트롤컴퓨터만 로봇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사용에 장소적 제한을 받고 있다. 하지만 ‘KIRO oncology'는 병원 인트라넷에 연결된 어떤 기기에서도 제한 없이 가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병원의 제조 과정 상 특성을 반영하여 개별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한국 병원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높임으로써 항암제 조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유일하게 연동펌프를 사용하여 희석액을 정확하고 빠르게 채워 재구성 한다.
이 후 장착된 초미세저울(sensitive scale)이 약물 용량을 소수점 단위로 재구성 전후 측정 하여 자동적치한다. 작업이 완료 된 후 셀프 클리닝(자가 청소) 기술로 조제 후 잔여 유해 약물 등을 제거함으로써 작업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잔여 유해약물에 대한 사용자 노출을 예방할 수 있다.
호진메디칼(주) 한태현 대표이사는 "KIRO Oncology가 우리나라 암 환자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환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고위험 약 항암제를 조제하는 약사들의 업무 부담과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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