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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쎄레브렉스, 효과 및 안전성 고려 비용효과성 입증

jean pierre 2015. 7. 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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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쎄레브렉스, 효과 및 안전성 고려 비용효과성 입증

 

골 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연구결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www.pfizer.co.kr)은 국내 골 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의 비용효과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골 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세레콕시브의 비용효과성 연구는 임상적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비용효과성 모두를 고려한 적절한 약물 선택을 통해 골 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합리적인 치료 옵션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연구이다.

 

연구에서 쎄레브렉스 200mg 단독요법과 디클로페낙 서방정 75mg/ 오메프라졸 200mg을 병용하는 약물 치료전략 간의 비용효과성을 검토한 결과, 쎄레브렉스는 디클로페낙과 오메프라졸을 병용하는 경우에 비해 질보정수명(QALY: quality adjusted life year)은 증가하고 총 비용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교대안 대비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관리 및 부작용 최소화 측면에서 비용효과성이 더 우월한 대안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쎄레브렉스와 디클로페낙/오메프라졸 병용 투여군 사이의 위장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주요 부작용 발생률 및 치료 성과에 대한 결과에 근거한 효과값과 약제비, 모니터링 비용, 이상반응 발생으로 인한 치료비 등 의료비용을 분석해, 각 약물옵션의 질보정수명당 비용으로 비용효과성을 살펴보았다.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쎄레브렉스 단독 요법 (0.43064 QALYs, 총 비용 409,591)은 디클로페낙/오메프라졸 병용요법 (0.42539 QALYs, 총 비용 426,645)보다 질보정수명은 증가하고, 총 비용은 낮은 우월한 대안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출된 연구결과에 환자의 특성 및 국내 제약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특허 만료로 인한 약가 인하, 복약순응도,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감도 분석에서도 쎄레브렉스가 비교대안 보다 비용효과적이거나 우월한 대안으로 확인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GEP) 사업부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골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현재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선택에 있어 최대의 임상적 효과, 이상반응의 최소화뿐 아니라 치료 대안 별 비용효과성이 주요한 고려 요소라고 설명하며 이번 쎄레브렉스의 비용효과성 연구가 최적의 치료 옵션 모색함으로써 골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쎄레브렉스는 지난 2000년 국내 출시된 이래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계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면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및 급성 통증을 완화시킨다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NSAIDs 시장 선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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