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황산화효소 SOD, 연구논문 발표..관련 제품 주목

프랑스 연구진,산화 스트레스 해소로 다양한 질환 개선

항산화효소 SOD가 심혈관 질환 및 다양한 만성질환 대해 긍정적 효과를 끼친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돼, 관련제품인 씨스팜의 ‘몸팔팔-PME88 멜론 SOD'이 주목받고있다.

프랑스 아비뇽의 생명공학회사 BIONOV의 임상 연구 관리자인 Julie Carillon 외 3명이 저술한 이번 논문에서는 항산화효소 SOD가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제거하면서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 그동안의 성과를 망라하였다.

이번 논문에서 다룬 항산화효소 SOD는 산화스트레스 상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핵심적 요소로 다양한 질환의 치료 및 예방 효과가 꾸준히 증명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 항산화효소 SOD의 주요한 효능 중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 심혈관 질환 개선 및 예방이다.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는 식이성 죽상동맥경화증을 앓는 동물에 항산화효소 SOD를 경구 투여한 결과, 침전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입증됐다.

이 외에도 혈압이 높은 상태의 실험용 쥐에 항산화효소 SOD를 투여했을 때, 혈압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결과로 기존에 알려진 항산화효소 SOD의 혈관 손상 예방과 경동맥 혈관 두께(IMT) 감소 연구 효과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다는게 씨스팜 측 설명이다.

SOD는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에서의 개선 및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점도 증명되었다.

관절염을 지닌 쥐에게 항산화효소 SOD를 투여한 결과 소염 특성 및 예방성 효과가 확인되었다.

항산화효소 SOD의 장점은 매우 다양하지만, 효소의 특성상 위산에 의해 분해되어 장애서의 흡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은 밀 단백인 글리아딘을 활용한 코팅 방법으로 해결되었다.

글리아딘으로 코팅한 항산화효소 SOD를 경구 투여한 결과, 위산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씨스팜의 ‘몸팔팔-PME88 멜론 SOD’는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항산화 멜론으로 주원료로 제품화하였으며, 최근 심혈관 질환 개선 및 예방에 탁월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