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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모유수유사진전 대상에 박나영 씨

jean pierre 2012. 9.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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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모유수유사진전 대상에 박나영 씨
시상식열려..원내 시내 각지서 순회 전시
2012년 09월 11일 (화) 08:37:5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구 효성병원 제6회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7일 모아센터 2층에서 진행됐다.

 

대상에는 온.오프라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엄마 박나영씨(31세), 아기 이채원(생후 6개월생)의 사진작품 '난 엄마 쭈쭈면돼!'가 선정 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과 35만원 상당의 남성종합검진권 베이직과 상장을 시상했다.

 

'효성가족상'은 권순선씨가 출품한 ‘우린 말 안해도 통해요. 사랑한단다’, '웃음가득상'에는 김현주씨의 ‘엄마찌찌는 나를 넘 행복하게 해’와 '한마음상' 강윤희씨의 ‘엄마 쭈쭈가 최고예요’ 등 재미난 제목의 입상작들이 선보였다.

◆대상 수상작

한편, 대상을 수상한 박나영씨는 “맨처음에는 젖양이 얼마 안나와서 정말 힘들었는데 우리아기가 엄마 젖만 물고 매달려 있으려 해서 분유를 주면 반도 안먹고 어쩔 수 없이 하루종일 젖을 물리게 됐다. 이제는 젖양이 너무 많아져서 모유비누도 만든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입상작 20점은 1차로 9월 12일(수)부터 9월 18일(화)까지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전시된다.

 

임산∙출산∙생명탄생의 고귀함을 일깨우고자 대외적으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해 관람할 수 있게 2차 사진전은 9월 19일(수)부터 10월 4일까지 대봉도서관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고, 3차 사진전은 10월 5일(금)부터 10월 12(금)까지 동대구역 기차역 동대구역(2번출구)에서 전시된다.

 

박경동 병원장은 “국제모유수유팀을 운영하는 모유수유 권장병원으로서 사진전이 벌써 6회째를 맞았다”며 “매년 개최하는 모유수유 사진전이 사진전으로만 그치지 않고 엄마와 아기의 모아애착과 모유수유의 중요성를 널리 알리는데 그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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