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 새마을대학원' 의료관광 팸투어단 30명이 지난 12일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을 찾았다.

이번 의료관광 팸투어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주)세마그룹과 (주)대구의료통역지원센터가 주관으로 각국(네팔,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미국, 볼리비아, 미얀마 등)의 새마을정책분야 공무원 및 대학교수출신과 NGO단체 소속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투어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에서의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대구의료기관의 뛰어난 의료기술 견학을 통하여 의료(관광)산업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진료환경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본 방문단은 "외국인 환자들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과 내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과목별 잘 짜여진 협진시스템 및 첨단CT와 컬러초음파기 등을 보유하여 자체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인프라가 매우 인상적이다”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