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영업직원 30명에 중형차 지원

휴온스, 영업직원 30명에 중형차 지급

 

사기진작..1년간 유지비 전액 무상지원

 

 

휴온스가 자사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휴온스는 최근 공격적 경영에 따른 성과에 기여한 우수 영업사원 30명에게 쏘나타 30대를 무상 지원했다. 이는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

 

휴온스 측은 최근 회사가 급성장하면서 영업사원 수가 100여명에서 200여명으로 증가, 차량 혜택을 받지 못한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추가로 지급에 나섰으며 1년간 차량유지비 전액이 지원된다.

 

특히 매출 신장률, 신규거래처 수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발해 상대적으로 의욕 넘치는 대리급 이하 직원들이 절반을 차지했다.

 

이업체 전재갑대표는 “앞으로도 차량 제공에 버금가는 혜택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전력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영업환경이지만 정도를 걷는 감성영업으로 연매출 2000억원 시대를 앞당겨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휴온스는 최근 괄목할 경영 성적표를 보이고 있고, 전망도 좋아 주가도 2만원대에서 4만원대로 수직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