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흡연, 췌장염의 중요한 독립인자

jean pierre 2009. 5. 11. 11:14
반응형
흡연, 췌장염의 중요한 독립인자
20.2년추적, 하루 15-34g흡연 위험비 높아
흡연은 남녀에 상관없이 췌장염 발병의 주요한 독립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연구팀은 남성 8332례와 여성 9573례를 평균 20.2년간 추적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흡연이 췌염 발병에 독립적으로 관련하는지를 검토했다.

그 결과 235례에서 췌염이 발생해 흡연과 급·만성 췌장염의 위험은 흡연량과 비례하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하루 15∼24g의 담배를 피우는 참가자의 췌염 발병 위험비(HR)는 남녀 모두 2.6으로 높았다.

특히 음주나 담석증도 증상을 일으키는 인자이지만 흡연으로 인한 인자는 그것과는 독립적이라서 연구팀은 이 코호트의 췌염 증례의 46%는 흡연이 원인으로 분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5-11 오전 9:23:3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