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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공급약, 청구액과 차이 리베이트 의혹 |
김용익 의원, "해당 기관 현지조사 필요" |
1원낙찰 관련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됐다.
김용익 의원실이 심평원에 요구한 1원 공급 의약품과 관련한 자료에서 대부분의 1원 공급 의약품이 공급가대로 청구되지 않은 점을 들어 이 차액이 리베이트로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공급한 1원 의약품 총액은 6억 1983억원 규모이나 심평원에 청구된 규모는 9010만원에 그쳐 약 5억 2973억원에 해당되는 차액이 발생했으며 이는 보험가로 환산할 경우 약 6천억원 가량이 차이가 난다는게 김 의원의 주장.
이 차액 만큼이 결국 공급가 이상으로 청구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부분을 상한가로 환산하면 공급액은 6336억원, 청구금액은 310억원이 돼 약 6천20억원 가량이 되며 만약 1원 공급 품목을 상한가로 청구했다면 그 만큼의 부당이득이 요양기관에 돌아가는 것 이라며 이 금액이 혹시 리베이트로 돌아간게 아닌냐는게 김의원의 주장하며 현지 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작년에 1원에 공급받았더라도 당해에 처방조제가 안돼 청구가 안된 경우도 존재한다는 목소리도 있어 미청구분, 재고분등은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어 논란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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