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시도약사회장, 약사회 입장에 힘 보태나 | ||||
협상에 회원여론 반영... "결과에 연대책임"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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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약사회장이 일부 상비약 편의점 판매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입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들 지부장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 관련 대한약사회의장의 사과표명에 대한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의 입장 '이라는 제하의 긴급 성명을 채택하고 이같은 입장을 공식으로 밝혔다. 성명은" 지난 23일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대한약사회 입장과 이에 신속하게 대응한 보건복지부의 입장발표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회원들의 오해소지가 충분하니 내용의 진실여부와 무관하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혓다. 이어 "협의 과정이 회원과 소통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비쳐지는 점의 개선을 위해 광범위하게 협의팀에서의 진행 내용이 공유돼야 함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부장들은 "김구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이런 부분들에 대해 사과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접하고 협의 과정에서 의약품 안전성과 관리체계 도입의 원칙과 더불어 취약시간대 최소한의 상비약 판매에 그쳐야 함을 다시한번 대약 측에 주지 시키면서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부장들은 "또한 대한약사회와 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도출되어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이 수용한 협의안을 회원들이 받아드릴 수 없다면 그 책임 또한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질 것이라며 믿고 지켜봐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
의약품 약국외 판매 관련 대한약사회의장의 사과표명에 대한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의 입장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은 지난 23일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대한약사회 입장과 이에 신속하게 대응한 보건복지부의 입장발표와 브리핑이 국민과 회원들에게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장소에서 의약품이 제한없이 판매되는 것으로 오해될수 있다고 판단하여 내용의 진실과 상관없이 대한약사회장에게 사과와 해명을 할것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과정이 밀실에서 회원과의 소통없이 진행되는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16개 시도약사회장단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협의팀을 구성하여 진행내용이 공유되도록 의견을 모은바 있습니다.
12월 28일 대한약사회장께서 신년사를 통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 관련한 언론 발표로 인해 약사회원 여러분의 불만과 불안, 그리고 우려에 대해 모든 것을 소상하게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하고 일보 후퇴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하는 내용을 접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들은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체계 도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혹시나 모를 심야,공휴일등 취약시간대의 최소한의 상비약 수준에 한하여야 하며 그 품목은 대한약사회에서 밝힌 범위를 절대 넘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과는 별도로 전국16개 시도약사회장단에서는 광범위한 회원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할것입니다.
또한 대한약사회와 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도출되어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이 수용한 협의안을 회원들이 받아드릴수 없다면 그 책임 또한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지고자 하오니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을 믿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12월 29일
전국16개 시도약사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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