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정밀의학’국제 포럼
11월 6일 ‘2020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개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공동주관으로 11월 6일(금) ‘2020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을 개최한다.
2020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은 ‘AI & Big Data Platform to Precision Medicine’(AI &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정밀의학까지)을 주제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정세균 국무총리,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참석 예정이다.
개인별 유전체, 환경요인, 생활습관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료가 의학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맞춤형 정밀의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구축이 필수다.
개인 데이터가 모여야 어떤 유전체를 가진 사람들이 어떤 질병에 잘 걸리고, 어떤 생활습관이 발병률을 높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빅데이터와 함께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AI를 이번 주제에 포함하여 개인맞춤형 정밀의료에 대한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정밀의학 조기 연구를 수행한 ‘조슈아 데니’(Joshua C. Denny) NIH 정밀의료 코호트 연구사업 CEO가 ‘미국에서의 정밀의학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문성기’ 미국 버지니아공대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방사선 서비스 혁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한다. 류지 하마모토 일본의료인공지능학회 학회장, 윤건호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원장, 김현준 (주)VUNO 대표도 AI 및 정밀의료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교수(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 센터장), 김현창 연세대의료원 교수(빅데이터 실장), 최병욱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부회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과 좌담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며, 포럼 홈페이지 www.seoulbioeconomy.com 로 접속하면 사전등록 및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강연을 들으면서 실시간 채팅창으로 해외 AI 의료산업에 대한 질의답변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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