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2019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 개최

jean pierre 2019. 6. 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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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 개최

식약처 24~28일 서울파르나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624일부터 62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바이오 혁신,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2019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바이오의약품 개발 현황과 해외 규제 동향에 대한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새롭게 등장하는 혁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각 국의 선제적 규제대응 방안과 안전·품질이 확보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방향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해 각국 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규제기관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3개국 121(해외 90)의 연자를 초청하여 119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학계·업계 등 3,70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치러진다.

 

공개포럼은 개회식 및 기조·특별강연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등 분야별 포럼 해외 규제 당국자 초청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연계행사는 청년 멘토링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국제의약용어(MedDRA) 교육 워크숍이 공개로 진행되며,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교육 WHO 가이드라인 이행 워크숍 WHO PQ 및 해외 규제 당국자 1:1 미팅 바이오시밀러 심사자 워크숍 등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3일간 열리는 주제별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개발 동향과 규제조화를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될 예정이며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27)은 생체 면역시스템을 담당하는 항체를 조작해 만드는 항암항체의약품의 최신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치료사례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포럼’(27)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면역세포를 활용한 치료와 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등 희귀난치질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동향을 공유한다.

혁신기술 포럼’(27)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연속공정과 블록체인 기술 등을 살펴보고 적용 현황과 사례를 들어보며 고려사항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공개 포럼과 더불어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아세안 의약품 GMP조사관 교육(24~28)은 아세안(ASEAN) 9개국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관리 수준에 대해 알리고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국내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멘토링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토크콘서트(28)는 바이오의약품 관련 전공 취업준비생과 대학원생 약 50명이 참여해 관···연 다양한 직무의 멘토에게 고민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듣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해외 규제 당국자 1:1 미팅(26, 28)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말레이시아, 페루 등 6개국 규제당국자와 국내 기업 간 27차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각국 규제기관 소개 포스터와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12개사의 홍보배너를 설치운영한다.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규제동향과 개발·허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민께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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