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23대 병원약사회장 내달 5일 대의원총회서 선출

jean pierre 2014. 10. 7. 13:32
반응형

23대 병원약사회장 내달 5일 대의원총회서 선출

 

10월 16일 후보등록 마감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제23대 회장 선출이 오는 115() 예정된 대의원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 송보완 대의원총회 의장)는 지난 11차 회의를 열고 제23대 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하였다.

 

선거일정에 따르면, 107() 회장 사전 입후보등록 공고 및 회장 사전 입후보등록 개시, 1016() 입후보등록 마감, 21() 입후보등록 결과 공고, 115() 대의원총회에서 23대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종 입후보자가 확정되면 후보자의 정견 및 공약을 제출받아,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shp.or.kr)를 통하여 게시하게 된다.

 

또한 후보자의 정견이나 공약 등에 대한 질문은 회장 선거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뿐만 아니라 한국병원약사회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질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회장 선거가 대의원총회를 통한 간접선거이기는 하나, 정회원 모두에게 질의를 허용함으로써 회장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간접선거의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단 반드시 실명으로만 질의를 하도록 하여 무책임한 질문은 막고, 당당하고 책임감 있는 질의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하여 선거가 대의원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공정하게 행해질 수 있도록 하되, 과열, 혼탁 선거가 되지 않도록 선거 진행 과정을 관리할 예정이다.

 

선관위 송보완 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거 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가능한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존경받는 회장을 선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 2010년 회장 사전 입후보제도가 도입된 후 세 번째 치러지는 선거로, 지난 21~22대 회장 선출 시에는 각 2명의 후보자가 경합을 벌인 바 있다. 전국 3,000여명 병원약사들을 대표하여 병원약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제23대 회장에 누가 선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