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침수피해약국 위로금 전달

부산시약, 침수피해약국 위로금 전달 

 

10월 폭우로 피해입은 회원약국 36곳 대상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10월 8일, 지난 8월에 있었던 부산 동래구 및 기장군 일부 지역에 집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36곳의 약국들을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면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부산지역 수해피해에 대해 부산지부의 3천만원 위로금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2,770만원과 15개 시도지부에서 답지한 위로금 1,800만원을 포함 총 7,570만원의 위로금이 전달되었다.

 

대한약사회 위로금은 대약 규정에 따라, 또 부산지부 및 시도지부 위로금은 약국 피해금액별로 균등 배분됨에 따라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동래구 미래약국(대표약사 최종수)은 1,390만원, 동래구 온천정문약국(대표약사 박지예)은 1,030만원, 기장군 중앙약국(대표약사 이시강)은 920만원의 위로금이 각각 전달되었고, 대약 위로금 규정에 포함되지 않은 50만원 이하 피해약국 3개소에 대해서도 피해금액에 균등하게 위로금이 전달되었다.

 

유영진 회장은 위로금 전달을 위해 방문한 회원약국에서 “유례없는 폭우로 인한 재산피해에 상심이 크실텐데 그 복구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시냐”고 위로하는 한편, 전례없는 수해 위로금을 보내주신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님과 15개 시도지부장님들께 거듭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침수로 인해 못쓰게 된 의약품을 지체없이 반품교환 해 준 의약품 도매업체와 제약사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