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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약 의 날, 국가 기념일 지정 후 첫 행사
약업계 단체 자축...'좋은약, 안전한약, 건강한 내일' 슬로건
2021년 35차 약의 날은 기념비적이다. 약의날 제정후 64년 만에 지난 6월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국가기념 행사로 치러진 첫 행사였기 때문이다.
11월 18일 저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35회 '약의 날' 이 국가기념일로 첫 행사를 개최됐다.
그동안 약의날 행사를 공동주관했던 약업계단체(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유통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병원약사회, 대한약학회)들은 일제히 축하의 인사
를 건네며 약의 날 행사 국가기념일 지정을 자축했다.
'좋은약, 안전한 약, 건강한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 약의 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인사와 더불어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각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영상이나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보내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직접 참여해 약의 날 축하와 더불어, mRNA백신 개발과정을 설명하면서, 국가발전을 위해 첨단 기술과 첨단 의약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 과정에서 국가가 취하는 역할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국회보건복지위원 및 약사출신 의원, 주요 정당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약의날과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대형 북 연주에 맞춰 '약의날 국가기념일' 붓글씨 퍼포먼스로 행사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에는, 주관단체장들이 무대에서 ‘약의 날 국가 기념일’ 글자를 한자씩 터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약업인들의 노력으로 글로벌의약품 허브, 백신 허브로서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한 축으로 약업계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역량을 이어가 백신주권 국가로 빨리 발돋움 할 수 있길 기원하며, 좋은 약, 안전한 약 건강한 내일을 향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주최 기관인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로 인한 국가위기에도 약업계가 보여준 노고는 놀라웠고 치하한다.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도 정부는 약업계와 협력하여 국민들이 건강한 일상,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역시 주최기관인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금년 약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을 전환점으로 우리나라 약업계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메인인 시상식에 이어, 주관단체장들의 축하케잌 커팅과 간단한 축하인사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업계 기관 및 단체에서 김강립 식약처장, 김대업 약사회장,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백승열 의약품수출입협회장, 홍진태 약학회장, 김영주 한국병원약사회 상근부회장,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장재인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오정환 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복지부 하태길 복지부 약무정책관 등이, 정치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김상희 국회 부의장, 윤호중 더민주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혜숙, 남인순, 정청래, 신현영, 최연숙, 서정숙, 서영석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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