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약사학술제, 11월 3일 코엑스에서 개최
상업성 최대한 배제한 순수 학술제로 준비
2019 제 5회 약사학술제가 11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팜 엑스포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제는 '국민과 함께 전문약은 공공재'를 슬로건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코엑스 2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11시에 열린다.
이번 학술제는 철저히 상업성을 배제하는 순수 학술제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강의내용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대사증후군과 영양관리 ▲비만치료제 안전성의 최신정보 및 약사의 역할▲만성폐쇄성폐질환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약물치료 최신 지견 ▲국내 지역획득성 폐렴의 최신 지견 ▲소아 중이염 및 부비동염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등이 준비됐다.
박승현 준비위원장(부회장)은 “그 동안의 관행적인 학술제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행사를 마친 이후에도 보다 나은 다음 행사를 위해 평가회도 가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논문 공모전 결과 대상은 선정하지 못했으며 경기 안산 최재윤 약사의 '약사의 여가활동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이 최우수상을, 알피바이오 박재경 약사의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약사의 역할'과 서울 중랑구 김선혜 약사의 '보건의료인의 연수교육형태 비교분석 및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 제시'가 우수상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 공고전에서 대상 수상작은 없으며 최우수상은 최재윤 약사-약사의 여가활동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경기 안산)가, 우수상은 박재경 약사-치매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약사역할(알피바이오), 김선혜 약사-보건의료인의 연수교육형태 비교분석 및 약사전문성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형태 제시(서울중랑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등록은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신속한 출석체크를 위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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