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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 부문 신설법인 형태로 분사
제약분야 전문성과 역량 강화..기업가치 극대화 방침
CJ제일제당이 제약사업무문을 분사한다.
CJ제일제당은 이와관련 오는 4월1일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를 진행하며 분사후 CJ제일제당이 100% 지분을 가진 새로운 법인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식품기업으로 알려진 CJ제일제당의 이미지를 벗어나 제약사의 이미지로 자리매김 하게 되면서 제약분야에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 할 수 있게 됐다.
이와관련 업체측은 개량신약 및 대형 제네릭 개발에 집중해 전문의약품(ETC)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제약전문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독자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연구개발(R&D) 분야의 외부 투자도 한층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곽달원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제약사업부문의 분사 및 독립경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진정한 의미의 제약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설되는 제약 법인이 전문성을 갖추고 성장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모기업인 CJ제일제당에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약사업 부문의 매출은 2012년 기준 4480억원에 달하며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새 법인의 명칭은 가칭 CJ생명과학으로, 자본금은 5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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