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국내제약

GC녹십자, 기술이전 독감백신 대만 품목허가

jean pierre 2023. 3. 13. 09:14
반응형

GC녹십자, 기술이전 독감백신 대만 품목허가 

선진국 시장 진출 국내 첫 사례

 

GC녹십자(대표 허은철) 최근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대만 소재 백신 전문기업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VC, Medigen Vaccine Biologics Corp.)’ 4 독감백신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 밝혔다.

대만은 의약품 품목허가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국가  하나로정부차원에서 바이오산업을 혁신산업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대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진출해 있으며이번 품목 허가 획득은 GC녹십자의 독감백신 기술력이  한번 글로벌 제조사와 대등한 수준임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지난 2018 MVC 기술이전 파트너십을 맺고 이후 현지 임상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대조약과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  안전성을 입증한  있다.

 

이번 허가를 통해 GC녹십자는 MVC 독감백신 원액을 공급하고, MVC GC녹십자로부터 백신 완제품 제조 기술을 이전 받아 현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대만  독감백신 시장은  5,000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대만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백신 생산 현지화(Localization) 가속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반세기 동안 축적해온 강력한 백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백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유니세프(UNICEF)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세계 63개국에 독감백신을 공급해왔다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개별 국가에서도 2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최근 누적 독감백신 생산량도 3 도즈를 넘어서는  백신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