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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제미글로' 글로벌 판매허가 지연?
삼성증권, 글로벌허가 지연우려 영업익 하향 조정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제미글로’ 판매 허가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삼성증권 신정현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애초 올해 해외에서 허가 1건, 대규모 마일스톤(기술료) 유입을 기대했으나 글로벌 판매 허가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4400억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19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제미글로 복합제의 잠재력과 근골격계 호조 지속 등으로 LG생명과학이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제미글로는 연 150억원, 레바캄은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히루안플러스’, ‘신바로’ 등 판매 시너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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