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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앨러간측 수출계약 승인 받아

jean pierre 2014. 1. 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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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앨러간측과 수출계약 승인 받아

 

보툴리눔 독소제품 제조기술 라이센싱 계약

 

메디톡스가 역대 바이오 기술수출 사상 최대금액으로 글로벌 의료기업체에 수출계약을 따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메디톡스의 바이오기술 수출이 최종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앨러간사에 총 4천억원 규모의 차세대 보툴리눔 독소제품 제조기술 라이센싱 계약 체결을 승인 받게 됐다.

 

보툴리눔 독소제품 제조기술은 정부 R&D 지원을 받은 국가 핵심기술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안보 및 국민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부 장관 승인 후 수출이 가능하다.

 

앨러건측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계약 제품에 대한 임상개발 및 판매 등 독점적 실시권을 확보하고, 메디톡스는 계약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해 앨러건에 공급할 예정이며 로얄티를 따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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