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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단기 조정시점..분할 매도로 대응 바람직

jean pierre 2008. 4.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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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상승세가 그칠줄 모른다.
LG텔레콤을 좋은 실적으로 올려놓은 남용 사장이
 수렁에 빠질뻔한 LG전자 최고 경영자(부회장)로 취임하면서
시작된 LG전자의 대변혁은 결국 금년 1분기 실적호전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금년 1/4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돼 10만원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내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급강하가 시작돼
6만원대 까지도 내려 갔었다.

그러나 이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점차 기관의 매수세가 일기 시작해
종합지수가 1500대에서도 다른 여타 종목과 달리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은채 안정성을 되찾고 상승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소 안정될 조짐을 보이자,
LG전자의 상승세는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 거침이 없었다.
이내 7,8만원대를 회복하고,9,10만원대를 돌파해 1700선대인
지금 13만원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적호전등을 재료로 투자자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기관이 하락저지의 주된 역할을 했다면, 최근들어서는 외인들도
거기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몇일 급상승하다가, 1-2일 하락하거나 장중 조정을 거치면서
이어져온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조금씩 이익을 실현해 나감이
좋을 듯 하다. 특히 9만원언저리에서 매수단가를 가진 투자자면
20-30%의 수익률을 보일 것이므로 10%씩 분할 매도로 대응함이 현명해 보인다.


그래프가 상승기조이지만 단기 조정이 불가피한 시점이 다가온다.
하지만 주가는 어느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고 주식시장 전체가
상승 기조이므로 10%씩 분할 매도해 나감이 좋을 듯하다.

장기적으로 17만원대 이상도 바라보지만,
현재로선 12만원대 중초반까지의 단기 조정도 예상되므로
13만원 돌파시 분할 매도하고, 이후 조정 보이면 재차 매수하는
전략도 단기투자자의 기법으로 좋아 보인다.

주식투자의 기본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임을 잊지마라.
10% 분할 매도이후 상승하더라도 수익률만 줄 뿐이므로
너무 아까워 할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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