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2000 활용한 효율적 복약지도 방법은?

PM2000 활용한 효율적 복약지도 방법은?

 

서울시약, 한줄복약지도 안내..스마트폰 이용 방법도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에서의 PM2000을 활용한 효율적 복약지도 강화 방안을 안내했다.

 

이와관련 정보통신위는 PM2000 청구프로그램에서 A4용지에 인쇄되는 ‘복약안내문’과 약봉투에 인쇄되는 ‘한줄복약지도’를 설정해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복약안내문’은 PM2000 프로그램 ‘처방조제’ 매뉴얼을 클릭한 후 - 처방내역을 입력하고 ‘완료’를 누르면 - ‘복약지도 출력’ 체크 - 이어 ‘복약지도 출력’을 클릭하면 A4용지에 인쇄가 되는 방식이다.

 

‘PM2000 한 줄 복약지도’는 ‘환경설정’ - ‘봉투관련설정’ - ‘한줄복약지도 출력유무’에서 ‘사용함’에 체크하면 약 봉투에 한줄 복약지도가 인쇄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팜케어’ 복약지도문은 약국 방문 환자가 ‘팜케어’ 어플을 설치했을 때 유용하게 정보 전달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어플리케이션 다운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삼성제품 등) 또는 앱스토어(애플)’ - ‘팜케어’ 검색 - 다운로드 - 휴대전화번호 입력 및 인증 과정만 거치면 조제내역과 복약지도가 환자에게 실시간으로 자동전송되는 시스템이다.

 

한편 현재 팜페이 카드 단말기에서 제공되는 카드영수증 복약지도문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카드영수증 복약지도문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건영 정보통신이사는 “PM2000 프로그램 상에서 약국 복약지도문을 출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현재 서비스 이용 약국이 많지 않아 회원약국에 안내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약국 복약지도가 한 층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