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한 눈물흘림,"불편함 참지마라" 김안과병원 이용주 교수, 다양한 치료법 제시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안과적 의료기술을 토대로한다면 이를 막는 방법은 있다. 건양대김안과병원은 21일 열린 눈물질환 강좌에서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안성형과 이용주교수는 “눈물 흘림 증상은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거나,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아 발생한다”고 말했다. 과다분비의 원인은 눈꺼풀 찔림, 각결막염, 심한 안구건조증 등이 있으며 배출장애의 원인으로는 눈물길이 막혀 있거나 눈꺼풀의 기능이상을 꼽았다. 눈물길이 막히는 증상은 특히 ▶40대 이후 ▶여성 ▶눈 주변이나 코 뼈 근처의 외상 ▶코 수술을 받은 경우 ▶선천적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