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각 시군구 단위약사회의 총회시즌이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약사회 총회를 모두 가보지는 못하지만 여건이 되는대로 찾아보면 늘 회장단은 1시간여전부터 와서 이것저것 챙기고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회원들이 도착하면 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기위해 세심한 것까지 준비하는 회장단은 회원들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분들임에 틀림없다. 특히 경기도지역의 단위약사회는 집행부가 다소 젊은층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분회에 활기를 넣어주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물론 가장 애쓰는 사람은 회장이겠지만 그 뒤편에서 그에 못지 않은 고생을 하는 사람들은 바로 총무위원장들이다. 부천시약사회의 이광민 총무는 그중에서도 특히 바지런 하기로 유명하다. 적어도 약사회 일에서 만큼은 눈에띄는 총무이사중 한명이다..